공포영화 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군요. 전에는 공포영화를 참 열심히 봤었는데요. 잔인한 건 잘 못 보는 편이지만 공포영화나 스릴러 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하던 젊은 시절이 있었지요. 그럼 지금까지 쌓아온 담력을 바탕으로 넷플릭스에서 볼 만한 공포영화를 추천해 보겠습니다. 공포영화는 자고로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요. 스릴러와 귀신공포!
심리 / 스릴러
메간
국가 | 미국 |
장르 | 호러, 스릴러, SF |
감독 | 제라드 존스톤 |
출연 | 앨리슨 윌리엄스 에이미 도널드 제나 데이비스 |
러닝타임 | 102분 |
공개일 | 2023년 1월 25일 (한국) |
장난감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는젬마는 사람과 똑같이 생긴 AI인형 M3GAN 메간을 개발하고 있다. 메간은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친구이며 부모들에게는 최고의 협력자가 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그러던 어느날 교통사고로 갑자기 부모를 잃은 조카 케이디를 갑작스럽게 돌보게 된 젬마는 조카 케이디에게 메간을 선물하는데.. 이 메간은 무슨 일이 일어나도 케이디를 지키도록 입력되어 있음. 그렇게 언제나 케이디를 지켜주며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 하지만 케이디에게 위험이 닥치자 메간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 되기 시작하고 메간의 지나친 보호기능은 뜻밖의 사태를 불러오게 된다.
호러영화의 거장들이 만난 작품입니다. 인시디어스, 컨저링, 애나벨 등등 호러 장르영화의 거장인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 및 각본을 담당했고, <겟 아웃>의 앨리슨 윌리엄스 <블랙 위도우> 바이올렛 맥그로가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나면 처키는 귀엽고 애나벨은 너그러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 본격 SF호러 ! 복잡한 심리스릴러 아니고 영화를 다 보고 다시 되돌아봐야 할 만큼 복선이 깔려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공포영화를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더 보이> 생각나게 하는 영화..
유전
국가 | 미국 |
장르 | 공포, 미스터리 |
감독 | 아리 애스터 |
출연 | 토니 콜렛 밀리 샤피로 알렉스 울프 |
러닝타임 | 127분 |
공개일 | 2018년 6월 7일 (한국) |
미니어처 모형 작가로 활동하는 애니 그레이엄은, 오랫동안 복잡한 감정을 품고 지냈던 어머니 엘렌의 사망을 계기로 그룹 상담 세션에 참여하기로 결정한다. 상담에서 애니는 어머니가 해리성 동일성 장애를 겪었으며, 아버지가 조현병에 의해 목숨을 잃고, 오빠는 심각한 피해 망상에 시달리다가 자살했다고 밝힌다. 또한, 자신 역시 몽유병에 시달린다고 고백한다. 그녀는 가족 내에 선천적으로 이어지는 정신 질환의 역사가 자신의 자녀들에게도 나타날까 봐 깊은 우려를 표현한다. 그리고 애니 가족에게 찾아오는 불행한 사고와 불길한 전조들…
호러영화계의 신성 아리 애스터 감독의 대표작품입니다. 감독 본인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으로 시종일관 음산하고 기괴한 영상과 스토리로 큰 주목을 받으며 각국의 영화 평론가들이 선정하는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영화 1001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감독 본인은 한국여화 매니아로 알려져 있어서 최근 작품 <보 이즈 어프레이드> 발표 후 내한하기도 했습니다. 하여튼 .. 과연 악마는 누구인가? 어디에서 오는가? 등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공포영화 중에서도 잘 만들어진 작품이니 보시길 추천합니다.
겟 아웃
국가 | 미국 |
장르 |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
감독 | 조던 필 |
출연 | 대니얼 칼루야 앨리슨 윌리엄스 브래들리 휘트포드 |
러닝타임 | 104분 |
공개일 | 2017년 5월 17일 (한국) |
이 영화의 주인공인 흑인 남성 크리스 워싱턴은 백인 여자친구 로즈 아미티지를 따라 그녀의 부모님 집을 처음 방문합니다. 크리스는 로즈의 가족이 자신의 인종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 내심 걱정하지만, 로즈의 가족들은 크리스를 반기고 모든 것은 순조롭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크리스는 곧 이상한 점들을 발견하기 시작합니다. 로즈의 가족이 고용한 흑인 가정부와 정원사에게서 이상한 행동을 발견하고, 로즈의 가족 친구들과의 파티에서는 더욱 알 수 없는 불편한 분위기를 느끼게 됩니다. 크리스는 이 집에서 점점 더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되고, 결국 공포스러운 진실이 밝혀집니다.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작품이고, 또 인종차별이라는 사회적 문제와 스테레오 타입에 대한 강력한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미국 작가조합에서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각본 101편 중 1위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동시에 흥행에도 성공하여 흑인 감독영화 사상 최대 흥행기록을 가지고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국가 | 미국 |
장르 | 공포, 스릴러, 액션 |
감독 | 존 크래신스키 |
출연 | 존 크래신스키 에밀리 블런트 |
러닝타임 | 90분 |
공개일 | 2018년 4월 12일 (한국) |
장면은 텅 빈 마트에서 시작합니다. 가족은 물건을 고르는 동안 절대적인 침묵을 유지해야 합니다. 에블린이 둘째 아이 마커스에게 필요한 약을 찾는 동안, 막내 아이 보가 소리를 낼 수 있는 우주선 장난감을 우연히 떨어트릴 뻔하지만 다행히 첫째 리건이 빠르게 잡아냅니다. 가족이 마트를 떠나려 할 때, 아버지 리는 장난감이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이유로 장난감의 건전지를 빼서 계산대에 올려둡니다. 그러나 리건이 보에게 장난감을 몰래 주고, 보는 건전지까지 챙겨 가족이 이미 떠난 후에 따라갑니다…
영화 제목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를 내면 괴생명체가 나타나 공격하는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공포 스릴러입니다. 그리고 서로를 지켜야 하는 한 가족이 등장하는데요. 소리를 내면 안되는 조건이기 때문에 영화는 러닝타임 내내 침묵 속에서 흘러갑니다. 그리고 이들 가족의 이야기를 함께 따라가면서 이들에게 몰입할 수록 지켜야만 하는 것이 있기에 괴생명체에 대한 두려움은 더욱 커지게 되지요.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상상력이 흥미로운 영화였습니다.
언더워터
국가 | 미국 |
장르 | SF,호러,스릴러 |
감독 | 윌리엄 유뱅크 |
출연 | 크리스틴 스튜어트 뱅상 카셀 |
러닝타임 | 95분 |
공개일 | 2020년 5월 27일 (한국) |
해저 11km,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무언가 깨어났다! 30일 동안 해저 시추 시설에서 엄청난 압력을 견디며 바다의 밑바닥을 뚫어야 하는 캐플러 기지의 대원들. 어느 날, 큰 지진으로 콘크리트 구조물을 뚫고 급류가 들이 닥쳐 기지는 순식간에 파괴되고 대혼란이 일어난다. 갑작스런 대재앙 속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은 전기 엔지니어 노라를 비롯한 5명. 이들이 시도해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또 다른 해저 기지 ‘로우벅’으로 이동해 탈출 포트를 찾는 것 뿐. 하지만 어두운 심해엔 그들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었다. 무언가 그들을 바짝 따라오고 있다. 불가사의한 포식자와 쫓고 쫓기는 위험천만한 게임에 갇혀버린 대원들. 살아남기 위해선 남은 용기를 전부 쥐어 짜내야만 한다. 공포의 경계를 허문 극한 스릴러살고 싶다면 모든 감각을 깨워라!
깊은 바다 심해라는 미지의 세계를 배경으로 고립된 환경에 놓은 인간,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불가사의한 생명체와의 대결을 통해 영화 내내 스릴을 선사합니다. 크리처물로는 다소 뻔한 전개라는 평도 있지만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거의 원맨쇼 급) 액션이나 크리처를 표현한 그래픽 완성도는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팝콘 먹으며 볼만한 영화입니다.
버드박스
국가 | 미국 |
장르 | 스릴러, 드라마, 공포 |
감독 | 수잔느 비에르 |
출연 | 산드라 블록 트로반테 로즈 존 말코비치 |
러닝타임 | 124분 |
공개일 | 2018년 12월 21일 (한국) |
미지의 ‘그것’을 본 모든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광기에 휩싸인 채 자살한다.
세상이 망하고 5년 후.
두 눈을 가리고 세상을 멸망시킨 존재가 활보하는 지옥과도 같은 집밖으로 나선 멜로리.
멜로리밖에 모르는 두 아이의 손을 꼭 쥔 채, 일말의 확신조차 없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감추고 희망을 찾아 떠나는 주인공과 아이들.
이 영화는 세계적인 대재앙 후 생존자 중 하나인 말로리(산드라 블록 분)가 두 아이를 데리고 눈을 가리고 강을 따라 안전한 장소를 찾아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재앙의 원인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보는 순간 극심한 공포와 절망에 휩싸여 자살하게 만드는 미지의 존재 때문입니다. 말로리와 아이들은 눈을 가린 채, 그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피난처를 찾아 나서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위험과 도전에 직면합니다.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연출로 더욱 비극성을 극대화키며 흥행에도 성공하여 화제를 모았던 작품입니다.
런
국가 | 미국 |
장르 |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
감독 | 아니쉬 차간티 |
출연 | 사라 폴슨 키에라 앨런 |
러닝타임 | 89분 |
공개일 | 2020년 11월 20일 (한국) |
태어날 때부터 장애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외딴 집에서 엄마와 함께 살며 일상을 보내는 ‘클로이’.
딸을 사랑으로 돌보는 엄마 덕분에 힘들지만 매일을 긍정적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식탁에 놓인 장바구니에서 하나의 물건을 발견하게 되고
믿었던 모든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2018년 공개된 영화 <서치>로 감각적인 연출과 허를 찌르는 전개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아니쉬 치간티 감독의 두번째 작품입니다. “모성”이라는 소재는 참 어떤 면에서 스릴러 / 공포와 자주 조합되는 것 같아요. 무조건적이고 맹목적인 면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이 영화에도 미친 엄마가 한 명 나오는데… 평론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도 어느정도 성공한 영화입니다.
디센트
국가 | 미국 |
장르 | 공포, 액션, 스릴러 |
감독 | 닐 마샬 |
출연 | 쇼나 맥도날드 나탈리 멘도자 |
러닝타임 | 98분 |
공개일 | 2007년 7월 5일 (한국) |
사랑하는 이들을 비극적인 사고로 잃은 엘렌은 심오한 슬픔과 우울증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랜 친구인 미아, 조이, 리아, 메건, 테사와 함께 버지니아의 깊은 산속으로 모험을 떠난다. 그들의 목적지는 알려지지 않은 신비로운 동굴 탐험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의 유대를 강화하고 엘렌이 겪는 상실감을 치유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탐험은 곧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탐험 중 거대한 바위가 무너져 내리며, 그들의 유일한 탈출구가 사라지고 만다. 이 모든 혼란의 원인은 리더 미아가 더 큰 스릴을 추구하며, 이미 알려진 동굴 대신 아무도 탐험하지 않은, 지도에도 없는 동굴로 그룹을 몰래 인도한 것이다. 그 결과, 그들의 위치를 아는 이는 아무도 없으며, 외부의 도움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거 되게 예전 영화인데. 예전에 이 영화를 보고 몇날 몇일 잠을 잘 못잤던 기억이 있습니다.. 동굴에서 나타나는 괴생명체들. 진짜 너무 무서웠어요. 기어다니고 날아다니고 갑자기 벽에 붙어 있고. 심장 떨어질 뻔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리스트에 올려봅니다. 무서웠어요 정말.. 이 영화가 잘됐는지 디센트2도 나왔네요.
살아있다
국가 | 한국 |
장르 | 공포,스릴러,액션 |
감독 | 조일형 |
출연 | 유아인 박신혜 |
러닝타임 | 98분 |
공개일 | 2020년 6월 24일 (한국) |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의 공격에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시. 영문도 모른 채 잠에서 깬 ‘준우'(유아인)는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고립된 것을 알게 된다.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고립된 상황.
연락이 두절된 가족에 이어 최소한의 식량마저 바닥이 나자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진 ‘준우’.
하지만 그 순간 건너편 아파트에서 누군가 시그널을 보내온다. 또 다른 생존자 ‘유빈'(박신혜)이 아직 살아있음을 알게 된 ‘준우’는 함께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서는데…!
한국좀비가 나오는 영화였지요. 일단 창 밖은 좀비떼가 우글거리지만 다행히 아파트 안에 자체고립되어 안전한(?)상황에 놓인 각 인간들의 생존과 연대를 그린 작품이었습니다. 한창 코로나 시국에 공개되어 바이러스를 피해 집안에 있어야만 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미래에 대한 걱정과 염려를 하게 만들기도 했지요. (이대로 집 안에 갇히는게 아닌가 하는…)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엄청 공포스럽다기보단 긴장을 놓을 수 없달까요.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어느새인가 그들을 응원하게 됩니다.
판의 미로
국가 | 미국, 멕시코, 스페인 |
장르 | 판타지, 드라마, 호러 |
감독 | 기예르모 델 토로 |
출연 | 이바나 바께로 더그 존스 |
러닝타임 | 119분 |
공개일 | 2006년 11월 30일 (한국) |
1944년 스페인, 내전은 끝났지만 숲으로 숨은 시민군은 파시스트 정권에 계속해서 저항했고 그들을 진압하기 위해 정부군이 곳곳에 배치된다.
‘오필리아’는 만삭의 엄마 ‘카르멘’과 함께 새아버지 ‘비달’ 대위가 있는 숲속 기지로 거처를 옮긴다. 정부군 소속으로 냉정하고 무서운 비달 대위를 비롯해 모든 것이 낯설어 두려움을 느끼던 오필리아는 어느 날 숲속에서 숨겨진 미로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산이고 숲이자 땅”이라 소개하는 기괴한 모습의 요정 ‘판’과 만난다.
오필리아를 반갑게 맞이한 판은, 그녀가 지하 왕국의 공주 ‘모안나’이며 보름달이 뜨기 전까지 세 가지 임무를 끝내면 돌아갈 수 있다고 알려주면서 미래를 볼 수 있는 “선택의 책”을 건넨다. 오필리아는 전쟁보다 더 무서운 현실 속에서 인간 세계를 떠나 지하 왕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용기, 인내, 그리고 마지막 임무…
판의 미로가 다시 열리고, 환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다!
포스터에 속아서 디즈니 풍 가족 판타지인줄만 알고 봤다가 눈물 광광 흘리게 된다는 그 영화입니다. 일단 판타지를 표현한 영상이나 CG가 굉장히 아름답고 리얼(음울,잔혹)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여러 요정, 괴물 들의 특징이나 외관은 여러차례 회자되기도 했지요. 기예르모 감독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계기가 된 영화입니다.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하는 잔혹하고 아름다운 판타지에요. 무엇보다 이동진 평론가가 별 다섯개 ★★★★★ 준 작품. 이 영화보고 스페인 내전 한번 찾아보게 됨 T_T
잠
국가 | 한국 |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
감독 | 유재선 |
출연 | 정유미 이선균 |
러닝타임 | 94분 |
공개일 | 2023년 9월 6일 (한국) |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와 ‘수진'(정유미).
어느 날, 옆에 잠든 남편 ‘현수’가 이상한 말을 중얼거린다.
“누가 들어왔어”
그날 이후, 잠들면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변하는 ‘현수’.
깨어나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현수’는 잠들면 가족들을 해칠까 두려움을 느끼고
‘수진’은 매일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 때문에 잠들지 못한다.
치료도 받아보지만 ‘현수’의 수면 중 이상 행동은 점점 더 위험해져가고
‘수진’은 곧 태어날 아이까지 위험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갖은 노력을 다해보는데…
2023년 화제작이었습니다. 스릴 넘치는 이야기 전개는 물론 정유미, 이선균 두 배우의 호연도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일단, 수면장애를 앓고 있는 남편과 이에 대한 의심과 불안이 점점 깊어지는 아내. 그리고 지켜야하는 아이가 생기자 아내의 광기는 더욱 극으로 치닿게 되고 두 사람을 지켜보는 관객들은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됩니다. 모두의 일상 속에서 일어날법한 이야기라서 더 무섭고 자꾸 결말이 생각나요.. 잘 만들어진 심리 스릴러라고 생각합니다.
미드 소마
국가 | 미국 |
장르 |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
감독 | 아리 애스터 |
출연 | 플로렌스 퓨 잭 레이너 윌 폴터 |
러닝타임 | 147분 |
공개일 | 2019년 7월 11일 |
여름날 하지, 대니는 남자친구 크리스티안의 친구들과 함께 펠레의 초대를 받아 미드소마 축제가 열리는 호르가 마을에 방문한다. 그런데 마을의 공동체에서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벌어지고 일행은 충격을 받는다. 마음대로 떠날 수도 없는 고립된 이곳에서 마을의 끔찍한 진실에 다가간 사람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대니는 마침내 불길함의 정체를 마주하게 된다.
<유전> 의 감독인 아리 애스터 감독의 차기작품으로 시종일관 음산한 분위기, 잔혹하고 상징적인 이야기 전개, 불안한 심리를 따라 오가는 장면연출 등 역시 호평받았던 스릴러 공포 영화입니다. 역시 제일 무서운건 인간인가.. 싶고요. 막 귀신나와서 무서운 공포는 아닌데 하여튼… 여기 사람들이 무서워요. 봉준호 감독이 뽑은 2019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 이동진 평론가 별 네개 반!
귀신 / 공포
알 포인트
국가 | 한국 |
장르 | 밀리터리, 공포, 미스터리, 액션 |
감독 | 공수창 |
출연 | 감우성 손병호 오태경 |
러닝타임 | 106분 |
공개일 | 2004년 8월 20 |
1972년, 베트남 전쟁의 막바지. 200명의 부대원 중, 혼자 살아 남은 혼바우 전투의 생존자 최태인 중위(감우성)는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한다. 그러나 그의 본대 복귀 요청은 철회되고, CID 부대장은 그에게 비밀 수색 명령을 내린다.
1월 30일 밤 10시. 이날도 사단본부 통신부대의 무전기엔 “당나귀 삼공…”을 외치는 비명이 들어오고 있다.
6개월 전 작전 지역명 ‘로미오 포인트’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18명의 수색대원들로부터 구조 요청이 오고 있었던 것. 그 흔적 없는 병사들의 생사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물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작전의 목표다.
3일 후.좌표 63도 32분, 53도 27분 _ 로미오 포인트 입구. 어둠이 밀려오는 밀림으로 들어가는 9명의 병사들 뒤로 나뭇잎에 가려졌던 낡은 비문이 드러난다.
不歸! 손에 피 묻힌 자, 돌아갈 수 없다!!
7일간의 작전, 첫 야영지엔 10명!! 의 병사가 보이고…. 그러나 이제 하루가 시작되고 있을 뿐이다.
개인 적으로 귀신 나오는 한국 공포영화 중에서 제일 무서운 영화인 것 같아요. 근데 이 영화는 그냥 볼때보다 알고나서 보면 더 무섭고요…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한국 군부대 안에서 발생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리는데요. 전쟁이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적에 맞서는 군인들. 막 할리우드 귀신영화처럼 귀신이 시도때도 없이 나오지도 않는데 시종일관 무서워요. 보고나서도 몇날 몇일 계속 무서움… 하여튼 무서움. 자꾸 사람 수 세어보게 되고 하.
셔터
국가 | 태국 |
장르 |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
감독 | 반종 피산다나쿤 |
출연 | 아난다 에버링햄 나타위라눗 통미 외 |
러닝타임 | 97분 |
공개일 | 2005년 6월 30일 |
사진작가인 턴과 그의 여자친구 제인은 친구의 결혼식에서 돌아오던 길에 한 여자를 차로 치고 만다. 처벌을 받을까 봐 신고 없이 도주해버린 턴과 제인은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턴과 제인 주변에서 점점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것도 진짜 고오전 공포영화인데. 태국이 공포영화 대국인 줄 모르고 봤다가 몇날 몇일 악몽에 시달렸던 과거가 있습니다. 이 감독님 나중에 나홍진 감독님과 함께 랑종 연출하신 감독님이시고요. 동남아 귀신이 한을 품으니 조선의 처녀귀신보다 무서웠어요. 하여튼 제목 대로 카메라와 관련된 영화인데, 최근에는 카메라 쓸 일이 많지 않아서 더욱 색다른 공포가 될 것 같습니다.
랑종
국가 | 태국 한국 |
장르 |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
감독 | 반종 피산다나쿤 |
출연 | 나릴야 군몽콘켓 싸와니 우툼마 씨라니 얀키띠칸 |
러닝타임 | 131분 |
공개일 | 2021년 7월 14일 |
태국 북동부 ‘이산’ 지역 낯선 시골 마을. 집 안, 숲, 산, 나무, 논밭까지,
이 곳의 사람들은 모든 것에 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다.
가문의 대를 이어 조상신 ‘바얀 신’을 모시는 랑종(무당) ‘님’은 조카 ‘밍’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날이 갈수록 이상 증세가 점점 심각해지는 ‘밍’. 무당을 취재하기 위해 ‘님’과 동행했던 촬영팀은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밍’과 ‘님’, 그리고 가족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현상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
<곡성> 나홍진 감독님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입니다. 몹시 난해한 내용 때문에 태국합작의 길을 가게 되었다 카더라 통신이 있네요. 랑종은 영매, 무당을 뜻하는 태국어입니다.약간 다큐멘타리 형식을 표방하고 있어서 더욱 리얼리티 넘치는 공포영화가 만들어졌다고 보고요. 관객들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것 같지만 평론가들로부터는 호평을 받은 작품…
장화, 홍련
국가 | 한국 |
장르 | 공포, 드라마, 스릴러 |
감독 | 김지운 |
출연 | 염정아 임수정 문근영 |
러닝타임 | 115분 |
공개일 | 2003년 6월 13일 |
인적이 드문 시골, 이름 모를 들꽃들이 소담하게 피어 있는 신작로 끝에 일본식 목재 가옥이 홀로 서 있다. 낮이면 피아노 소리가 들려 올 듯 아름다운 그 집은 그러나, 어둠이 내리면 귀기 서린 음산함을 뿜기 시작한다.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서려 있는 이 집에서 어른도 아이도 아닌 아름다운 두 자매, 수미와 수연. 아름답지만 신경이 예민한 새엄마와 함께 살게 된 그날. 그 가족의 괴담이 시작된다.
수연, 수미 자매가 서울에서 오랜 요양을 마치고 돌아온 날. 새엄마 은주는 눈에 띄게 아이들을 반겼지만, 자매는 그녀를 꺼리는 기색이 역력하다. 함께 살게 된 첫날부터 집안에는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가족들은 환영을 보거나 악몽에 시달린다. 수미는 세상을 떠난 엄마를 대신해 아버지 무현과 여동생 수연을 손수 챙기려 들고, 생모를 똑 닮은 수연은 늘 겁에 질려 있다. 신경이 예민한 은주는 그런 두 자매와 번번히 다투게 되고, 아버지 무현은 그들의 불화를 그저 관망만 한다. 은주는 정서불안 증세를 보이며 집안을 공포 분위기로 몰아가고, 수연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수미가 이에 맞서는 가운데, 집안 곳곳에서 괴이한 일들이 잇따라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굉장히 잘 만들어진 한국 공포영화 명작이지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상미가 너무 아름답고 두 자매도 아름답고… 한국 사람들에게 익숙한 장화홍련 이라는 고전동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져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며 할리우드 리메이크 되기도 했습니다. 수미의 불안한 정신상태를 따라 전개되는 스릴러와 함께 도처에 등장하는 원혼들까지… 싱크대 귀신 진짜 다시 봐도 꿈에 나올 까 무섭네요.
제인 도
국가 | 미국 |
장르 |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
감독 | 안드레 외브레달 |
출연 | 에밀 허쉬 브라이언 콕스 올웬 캐서린 켈리 |
러닝타임 | 86분 |
공개일 | 2017년 8월 23일 |
신원 미상 여인의 시체를 부검하기 시작한 후…
절대 벗어날 수 없는 공포가 시작됐다.
3대째 부검소를 운영 중인 토미와 오스틴 부자는 보안관의 다급한 의뢰로 신원 미상인 젊은 여성의 부검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몸에 숨겨져 있던 흔적들에서 끔찍한 비밀이 밝혀지는데…
영어권에서는 제인 도 (Jane doe)는 신원미상의 시체를 뜻하는 관용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여성 시체를 부검하는 부자가 등장합니다. 기이한 형상의 시체를 부검하기 시작하면서 이들 부자에게도 알 수 없는 일들이 자꾸 벌어져요. 그냥 이유도 뭣도 없는 저주가 계속 됩니다. 뭔가… 권선징악이나 원한 같은게 없고 그냥 귀신이 나오고 저주를 받게 되는… 걸리면 끝나는 공포. 저는 인상깊게 봤습니다. 정말 무서웠거든요… 이건 언제 어디서 어떻게 귀신이 나올지 몰라 호들짝호들짝 놀라게 되는 공포영화입니다.
곤지암
국가 | 한국 |
장르 |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
감독 | 정범식 |
출연 | 위하준 박지현 박성훈 |
러닝타임 | 94분 |
공개일 | 2018년 3월 28일 |
호러 장르 전문 스트리머인 하준은 7명의 체험단을 모아 과거 환자들의 집단 자살로 인해 폐허가 된 곤지암 병원으로 공포 체험을 나선다. 실종된 병원장이 쓰던 원장실, 환자들의 집단 치료실, 문이 열리지 않는 402호 등 곤지암에 얽힌 괴담의 진실을 밝히려던 체험단은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실제로 위치한 (현재는 폐허가 된) 곤지암 남양정신병원에 대한 도시괴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로 다큐멘타리 형식을 취하고 있어서 공개 당시부터 굉장히 신선하다는 호평을 많이 받았던 작품입니다. 공포영화 <기담>의 정범식 감독의 신작이기도 하고요. 지금 보니까 위하준, 박지현, 박성훈 등 신예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던 작품이었군요. 2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도 성공했고 평론가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공포영화입니다.
디 아더스
국가 | 미국 |
장르 | 공포 |
감독 |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
출연 | |
러닝타임 | 2001년 |
공개일 |
제2차 세계 대전이 막 끝난 1945년, 영국 해협 채널 제도의 외딴 저택. 2차 대전에 참전한 남편 찰스(크리스토퍼 에클스턴 분)가 돌아오지 않아서 독실한 천주교도 그레이스(니콜 키드먼 분)가 빛 알레르기를 가진 두 아이들을 데리고 살고 있다. 어느 날 집안일을 돌보던 하인들이 모두 갑자기 사라지고, 예전에 이 저택에서 일한 적이 있다는 세 명의 하인들이 찾아와 대신 일하게 된다. 그레이스는 두 아이들을 빛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커튼은 항상 쳐져 있어야 하고, 문은 항상 잠겨있어야 한다는 ‘절대 규칙’을 하인들에게 가르친다.
그러나 이와 때를 같이 해서 저택에는 기괴한 일들이 끊이지 않는다. 아무도 없는 방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고, 피아노가 갑자기 연주된다. 또한 딸 앤은 이상한 남자아이와 할머니가 이 집에 머물고 있다는 얘기를 반복한다. 신에 대한 믿음이 너무나 강한 그레이스는 그런 딸의 말을 인정하지 않지만, 세 명의 하인들이 사라지고 그 하인들이 죽었던 자들임이 밝혀지면서 두려움은 점점 그 무게를 더해만 간다. 마침내 그레이스는 그들을 위협하는 공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식스센스>와 함께 최고의 공포영화로 꼽히는 <디 아더스> 입니다. 귀신이 마구 나오지 않지만 보는 내내 뭔가 음울하고 음산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계속되고 보고나서 생각하면 더 무서워지는 류의 공포영화. 반전을 알고 봐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잘 만들어진 공포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도쿄괴담
국가 | 일본 |
장르 | 공포, 미스터 |
감독 | 나가에 지로 |
출연 | 츠네마츠 유리 혼다 미유 |
러닝타임 | 82분 |
공개일 | 2022년 |
츠츠미 하루나(츠네마츠 유리)는 사람이 이유 없이 증발한다는 도시 괴담 ‘키사라기 역’에 대해 졸업 논문을 쓰기로 한다. 츠츠미는 무인 역인 키사라기 역에서 현실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를 경험했다는 하야마 스미코(사토 에리코)를 인터뷰 하는데, 키사라기 역에서 미스터리한 일을 겪고, 마침내 현실 세계로 돌아온 그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인터뷰를 마친 츠츠미는 하야마가 다른 세계로 갔던 방법을 따라서 키사라기 역에 도착하게 되는데, 과연 그녀는 현실로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그곳에 영원히 머물게 될 것인가?
한때 공포영화 하면 일본이었는데 요즘 굉장히 잠잠해 진 것 같죠?! 최근 발표된 일본 공포영화 한편이 넷플릭스에도 공개되어 소개해봅니다. 원제가 카시라기역인데요. 이게 실존하지 않는 지하철역인데 오래된 도쿄의 도시괴담이라고.. 옥수역 귀신이 생각나게 하는 부분이고요. 평점이 높진 않지만 크게 기대하지 않고보면 의외로(?) 괜찮은 작품입니다.
스켈리톤 키
국가 | 미국, 독일 |
장르 | 공포, 미스터 |
감독 | 이언 소프트리 |
출연 | 케이트 허드슨 제나 로우랜즈 |
러닝타임 | 104분 |
공개일 | 2005년 8월 25일 (한국) |
케롤라인은 뉴올리언즈의 한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 일을 하고 있다. 그녀는 작년에 여읜 아버지를 생각하며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지만, 병원 측이 그들을 단순한 돈벌이로 생각하는데 차츰 환멸을 느끼던 차에, 어느 집에서 개인 간병인을 구한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지원한다. 캐롤라인이 도착한 곳은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의 늪 지대에 위치한 오래된 대 저택. 그 곳의 주인은 바이올렛과 벤 데버로라는 노부부인데 남편인 벤은 뇌졸중으로 쓰러져 말도 못하고 전신이 마비된 채 죽을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미국 영화인데요. 반전이 있는 영화로 꽤 흥행에 성공한 영화입니다. 이에 <스켈리톤 키2>도 나왔네요. 서양권에서는 흑마술이나 저주에 대한 공포가 많은 가봐요. 약간은 <겟 아웃>이 생각나게도 하구요. 보는 내내 서서히 조여드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목소리들
국가 | 스페인 |
장르 | 공포, 미스터리 |
감독 | 앙헬 고메스 에르난데스 |
출연 | 루돌포 산초 아나 페르난데즈 라몬 바레아 |
러닝타임 | 97분 |
공개일 | 2020년 |
다니엘의 가족들은 오래된 저택으로 새로이 이사하고, 아들 에릭은 집 안에서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소리로 인해 힘들어한다. 별일이 아닐 것이라 여기던 다니엘 부부는 곧 충격적인 일을 겪게 되고, 섬뜩한 목소리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2020년 넷플릭스에 공개된 공포영화입니다. 요즘 공포영화 들은 뭔가 음울하고 음산하고 상징적인 장면들을 영상미있게 잘 쓰는 것 같아요. 미쟝센이라고 하나요? 한 가족가족이 저택으로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는데 상징적인 장면들을 잘 표현해낸 것 같습니다. 꽤 볼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공포영화.
옥수역 귀신
국가 | 한국 |
장르 |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
감독 | 정용기 |
출연 | 김보라 김재현 신소율 |
러닝타임 | 80분 |
공개일 | 2023년 4월 19일 |
특종이 필요한 기자 ‘나영’은 옥수역에서 근무하는 친구 ‘우원’을 통해
‘옥수역’에서 계속해서 일어난 사망사건들을 듣게 된다.
‘나영’은 ‘우원’과 함께 취재를 시작하고 그녀에게 계속 괴이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무언가 있다. 옥수역에…
이거.. 진짜 예고만 봐도 너무 무섭지 않았나요 ;;; <인형사>의 정용기 감독과 <링> <여우령>의 타카하시 히로시 각본가가 만난 정통 공포영화. 작년에 공개되어서 꽤 화제가 되었던 것 같은데 호불호는 많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복잡한 복선이나 반전이 있다거나 심리적으로 조여드는 스릴러는 아니지만 정통 공포영화에 호들짝 호들짝 귀신공포를 원하신다면 도전해봐도 좋겠습니다.
비바리움
국가 | 아일랜드,벨기에,덴마크,캐나다 |
장르 | 공포, 미스터리, SF |
감독 | 로어칸 피네건 |
출연 | 이모겐 푸츠 제시 아이젠버그 조나단 아리 |
러닝타임 | 97분 |
공개일 | 2019년 |
커플 톰과 젬마는 함께 살 집을 찾아보던 중 어떤 중개인으로부터 욘더라는 이상적인 마을의 한 집을 매물로 소개받는다. 전부 똑같은 모양의 집들에 인위적인 하늘이 펼쳐진 동네를 이상하다고 느낄 때쯤 중개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두 사람은 아무리 차를 운전해도 욘더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깊은 좌절감을 느끼는 두 사람 앞에 아기를 다 키우면 나갈 수 있다는 쪽지와 아기가 담긴 바구니가 배달된다.
비바리움 이란.. 연구나 관찰을 목적으로 동식물을 가두어 사육하는 공간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수족관이나 어항도 이에 포함되겠네요. 자세히 보면 이 제목이 영화의 큰 주제의식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집에 붙어있는 번호표나 갑자기 배달되어 온 아기 등등… 집들도 마치 그림처럼 표현되어 있어서 약간 기괴합니다. 엄청 무서운 공포나 혐오스럽다가나 음울하다거나 하진 않지만 뭐랄까 보고나서는 인간의 삶과 생태계 등등 많인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너무 무서워서 포스터는 못 가져왔어요… 오밤중에 혼자 글을 쓰는데 도저히 포스터까지 붙일 용기가 나지 않고요 T_T 공포영화 자주 보지만 너무 무서워하는 사람인지라?!?!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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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ker입니다.
(=토픽을 줍는 사람 and 토픽을 말하는 사람)
회사원이 되길 꿈꿔 본적은 없었지만 회사원이 되었고 그렇게 1n년차 직장생활을 하면서 생각보다 회사원이 적성이 맞는가 싶었지만 알고보니 내 적성은 백수였다.
장래희망은 귀여운 할머니. 그리고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우연.